길동이는 여우다 길동이는 애교가 많다. 집사와 장난도 잘친다. 길남이와 장난도 잘친다. 길순이에게도 장난을 걸지만 길순이가 응해주지 않는다. 걸음걸이도 사뿐사뿐 귀엽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집사의 무릎에 올라와서 잠을 자고 싶어한다. 자다가 일어나서 만져달라고 투정을 부린다. 여우를 본적도 없지만 말로만 듣던 여우가 이녀석이 아닌가 싶다. 동물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