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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5

길고양이 투구가 낳은 새끼 고양이 2마리가 살아 있었다

6마리의 새끼를 낳은 길고양이 투구의 새끼 고양이들이 비 오는 날 모두 죽었는 줄 알았는데 2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2021.06.05 - [동물] - 길고양이의 슬픈 모정 투구의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투구가 사료 먹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검은 녀석은 어디로 가고? 흰색이 섞인 녀석만 남아서 지켜보고 있다. 검은 녀석은 사료 근처에 와서 사료 먹을 기회를 엿보고 있다. 밥통(BobTong)이라 부르는 삼색이는 사료를 먹다가 검은 새끼 냥이를 지켜보고 있다. 가까이서 보니까 귀엽다. 용감하게 사료 그릇에 와서 투구와 같이 사료를 먹는다. 두 녀석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동물 2021.07.03

길고양이 투구

투구가 텅텅 빈 사료 그릇 앞에 앉아 있다. 배가 많이 고픈가 보다. 여성(Female)이다. 코의 양옆에 있는 두 개의 검은 점이 참 특이하게 예쁘다. 젖이 퉁퉁 불어 있는거 보니 새끼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새끼는 보이지 않는다. 투구도 아주 어려 보이는게 첫 출산으로 보인다. 중성화 수술을 시켜 주면 좋겠는데 나의 여건이 안된다. 중성화 수술만 해주고 곧장 길거리에 방사하면 수술한 곳이 오염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중성화 수술해서 마취에서 깨어나면 병원에서 데리고 나와야 하는데 둘 곳이 없다. 병원에서 1주일정도라도 입원이 가능하다면 좋겠다. 끊임없이 새끼를 낳게 될 텐데 안타깝다. 낳은 새끼는 또 많이 죽는다. 예쁜 모습 잃어 버리지 말고 건강하게 살았으..

동물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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