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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5

개 사료를 고양이에게 먹여도 되나요?

강아지는 잡식 동물이고 고양이는 육식 동물입니다. 강아지는 다양하게 먹어야 살 수 있다는 말이고 고양이는 육식을 해야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강아지는 식물을 섭취하고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고양이보다 뛰어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이나 비타민 A 같은 영양소는 개나 고양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강아지 사료는 필수 영양소를 식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여 강아지에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식물성 식재료를 소화시키고 흡수시켜 이용하도록 하는 효소가 없습니다. 같은 영양소이지만 고양이에게는 동물성 식재료를 통해 이들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사료에는 곡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이러한 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소화시키고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곡물이 많이 ..

동물 2021.02.14

고양이 사료 - 퓨리나 캣 차우 (Purina Cat Chow)

퓨리나 캣 차우(Purina Cat Chow) 여기서 차우가 음식이라는 뜻이라는 거 이 글 쓰면서 알게 됐다. 고양이 3 녀석이랑 11년째 같이 살아오면서 시중에 나오는 고양이 사료는 거의 다 먹여 본 듯하다. 퓨리나 캣차우는 고양이를 처음 키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가끔씩 먹였었다. 그때는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고양이 사료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퓨리나 캣차우는 거의 쓰레기 수준으로 비하하는 내용이 많았다. 사실 그때는 그런 글을 보고 나면 왠지 찜찜했다. 그래서 인터넷도 뒤져보고 마트에도 가보면서 한 가지 사료만 먹이지 않고 항상 두 가지 이상 섞어서 먹였다. 길동이 길남이 두 녀석은 아무거나 잘 먹고 잘 싼다. 길순이라고 부르는 녀석이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게 오래전부..

동물 2020.12.10

고양이 사료 - 뉴트로 캣 인도어 시니어

길동이 길순이는 나와 함께 산지가 12년 차고 길남이는 5년 차다. 길동이와 길순이는 태어난 지 몇 달 안돼서 나와 함께 살기 시작했으니 길동이와 길순이의 묘생(猫生)은 모두 나와 함께 했다. 길남이는 나와 함께 살기 시작할 때 동물병원에서 3-4살로 보인다고 했으니 벌써 8년 차 이상이다. 고양이는 7살이 넘어가면 시니어(SENIOR) 사료를 먹이면 좋다고 하니 인도어 시니어(INDOOR SENIOR) 사료를 먹일 예정이다. 사료값이 좀 비싸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었으니 좀 좋은 거 먹이는 게 좋지 않겠는가. 항상 그릇에 사료를 충분하게 담아두고 자율 급식한다. 이 사료(뉴트로 캣 인도어 시니어)가 기호성은 별로 없는 거 같다. 기호성이 좋다고 좋은 사료는 아니니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배고프면 먹..

동물 2020.06.02

고양이 사료 - 위스카스 헤어볼 컨트롤 사료

마트에서 고양이 코너를 둘러보는데 지금 길 남매에게 먹이고 있는 뉴트로 홀썸 사료를 생산하는 미국 마즈사 브랜드의 위스카스 헤어볼 사료가 눈이 띄었다. 길 남매가 구토를 하는 것을 보고 헤어볼 탓인가 생각도 들고 길순이의 설사에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도 들고 간식이라고 생각하고 섞어서 먹여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마즈가 브랜드라 믿음도 가서 일단 1.1Kg 한 봉지를 샀다. 먹여본 결과는 길동이 길순이 길남이 살만 쪘다. 눈에 보이게 살이 찌는 모습이 보였다. 길순이의 설사와 화장실 들락거림은 더 심해졌고 길동이의 체중 증가는 눈이 띌 정도였다. 구토도 이전보다 자주 했다. 길 남매에게는 맞지 않는 사료라는 생각에 즉시 급여를 중지했다.

동물 2020.05.31

고양이 사료 - 뉴트로 캣 홀썸 에센셜 - 인도어 어덜트 - 흰살생선과 현미

길남매가 먹고 있는 사료다. 인도어 성묘용(INDOOR ADULT)으로 미국산 사료이다. 이 사료를 먹이게 된건 길순이가 변을 흘리고 다닐 정도로 설사에 시달려서 여러가지 사료를 먹여 보다가 이 사료를 먹이니까 설사가 나아가는듯해서 길남매 모두에게 먹이고 있다. 친절하게 한글로 된 설명서가 뒷면에 부착되어 있다. 설명서를 보면 매우 좋은 사료로 보인다. 길순이의 설사 때문에 사료나 캔 간식 모두 길순이 위주로 선정된다. 길동이나 길남이는 불만이 많을듯하다.

동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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