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이라는 글자를 처음 봤을 때는 의미도 모르면서 매우 혐오스럽게 느껴졌다. 무슨 뜻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보나 마나 정치에 관련된 쓰레기 용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이라는 뜻이더라. 그런데 나는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이 아니라 '대가리 깨지는 문재인' 이 자꾸 생각났다. 대깨문이 사람 집단이라면 쓰레기 중에 재활용 불가능한 오염된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운운하는 사람들이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이라니...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문재인의 노비들인가? 노비들도 각자의 생각이 있고 정치적인 지향점이 다를진대 사람이라는 자들이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 두 번 다시 입에 담고 싶지 않은 더러운 용어라고 생각한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