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와 동네 공원 산책 내가 사는 집 앞에 길고양이 두 마리가 살고 있다. 한 녀석은 중성화된 수컷이고 한 녀석은 중성화 안된 암놈이다. 이 두 녀석은 나를 잘 따른다. 멀리서도 알아보고 달려오는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과 공원 산책을 자주 한다. 사람이나 강아지가 다니지 않는 어둑어둑 해질 무렵에 공원을 한 바퀴 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한 바퀴 돌고 나면 이 녀석들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 꼬리가 짧은 고양이를 밥테일이라하고 통통해서 밥통이라 부른다 동물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