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KBS 수신료를 매월 2500원씩 약탈당하고 있다.
KBS1 TV와 KBS2 TV를 보기 싫어서 셋톱박스에서 채널을 삭제한 상태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뉴스질을 일삼고 왜곡과 조작을 밥먹듯이 일삼는 정권 나팔수라서 보지도 않지만 전기요금에 TV수신료가 포함돼서 청구되니 내지 않을 방법이 없다.
세상 돌아가는 뉴스는 컴퓨터에서 인터넷 신문을 보고 TV는 하루 종일 안 볼 때도 많고 보더라도 찔끔 보다가 만다.
요즘은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시간 되면 영화를 보느라고 TV는 더 안 보는 편이다.
더구나 TV 뉴스 안 본지는 오래됐다.
며칠 전에 KBS가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올리겠다고 KBS 이사회에서 의결하였다고 한다.
수신료 인상을 의결한 자료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내면 방통위가 국회에 보내서 통과되면 인상된다.
수신료를 징수하는 목적은 상업광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영방송의 공공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방송을 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말이야
KBS2는 여전히 상업광고를 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극도로 편파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고 비판받고 있으며 케이블방송 업자들에게서는 가입자당 재송신료(CPS)라는 명목으로 돈까지 받고 있다.
KBS2는 다른 방송사가 아니고 KBS가 운영하는 방송채널이다.
수신료를 징수하는 목적을 단 1개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수신료를 인상하겠다는 KBS의 몰염치가 신기하기만 하다.
KBS가 수신료를 받으면 안 되는 이유 |
1. 공정성은 손톱의 때만큼도 없다.
2. 상업광고 방송도 버젓이 하고 있다.
3. 케이블 방송업자들에게서는 가입자당 재송신료(CPS)를 받고 있다.
시청자인 국민은 케이블 TV 시청료를 별도로 내면서 또다시 수신료라는 명목으로 돈을 약탈당하고 있는 것이다.
TV를 케이블에 연결하지 않고 안테나만 설치해서 KBS를 시청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몰염치한 KBS에 강제로 약탈당하는 수신료가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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