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고양이 3 녀석은 수년 동안 같이 살지만 대소변 처리 방법은 모두 다르다. 고양이 화장실 2개에 사람이 사용하는 건물 출입구 발매트를 쟁반에 담아서 고양이 소변 화장실로 쓴다. 고양이 1마리당 화장실 1개라야 한다지만 그건 의미가 없는 거 같다. 기분 내키는 데로 화장실을 가리지 않고 들어가서 볼일을 보니 말이다. 길동 길동이는 암놈으로써 나와 함께 산지가 12년째다. 어린 새끼 때부터 나와 함께 살아왔다. 길동이는 고양이 화장실 사용을 처음에는 몇 번 사용하더니 이젠 고양이 화장실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람 화장실을 사용한다. 고양이 화장실이 지저분해서 좀 깨끗한 곳을 찾아서 대소변을 보는 거 같다. 그렇다고 변기 위에 올라가서 똥을 싸거나 오줌을 싸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