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이 필요해서 다음과 같은 조건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고 있었다. 1. 소형 압력솥 2. 스테인리스로 된 내부 솥 이런 2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이 없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찾기 시작한 지 1달 정도 지날 무렵에 눈에 띄었다. 롯데 알미늄이라는 상호가 이 제품을 믿게 만들었다. 그래서 즉시 주문하고 2-3일 후에 제품을 받았다. 설명서를 몇 번 읽어 보고 (난 제품을 구입하면 설명서를 아주 꼼꼼하게 읽어본다) 밥을 하니 밥이 잘 되었다. 이렇게 3번쯤 밥을 하고 나서 4번째인가 밥을 하려고 전기를 켜니 1-2초 후에 갑자기 삐익~삐익~하는 소리가 크게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전기를 끄고 밥솥을 손으로 툭툭치고 나서 전기를 켜니 밥이 되었다. 다음 날 또 밥을 할려니 삑삑거렸다. 똑같은 방법으로 툭툭 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