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젊음의 거리 거리에도 젊음의 거리가 있네.늙음의 거리는 없나?같이 어울려 살아야 할 조그만 땅 덩어리의 나라에서 웬 편 가르기가 이렇게 심한지?이렇게 편 가른다고 장사가 잘되나?조형물 만들어서 저렇게 해 놓으면 멋있어 보이나? 노인들만 다녀서 젊은이도 다니라고 젊음의 거리라고 했나?국민이 낸 세금으로 저런 짓 안 했으면 좋겠다.양산의 젊은이는 저 조형물처럼 초라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새벽에는 중년의 남자가 빗자루로 저 거리를 청소하고 있었다. 雜說 2024.12.20
양산에 다녀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양산이라는 곳을 가봤다. 양산은 경상남도에 있으며 부산시 금정구와 이웃하고 있는 곳이다. 양산은 현재 인구 35만 명 정도로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이라고 한다. 전철 양산역 부근은 양산 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으로 보였다. KTX 울산 통도사역에 내려서 양산과 울산역 사이를 운행하는 3000번 버스를 타고 양산역 근처에 있는 환승센터에서 내렸다. 울산역에 있는 환승센터에서 양산 환승센터까지의 요금은 3400원이었고 35분에서 45분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오후 4시쯤에는 다시 돌아오기 위하여 양산역 근처로 왔는데 모래 조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모래 조각을 하고 있는 작가가 누군지 궁금했지만 모래조각에 열심인 작가에게 누군지 물어보지는 .. 일상다반사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