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점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누가 찾아와서 문 두드릴 때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택배 왔다고 문 두드릴 때 - 요즘은 문 앞에 놓고 가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문 열고 배송했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우체국이라고 문 두드리면서 등기 우편 받으라고 할 때 화장실에서 볼일 보거나 샤워할 때도 전화기를 손이 닿는 곳에 두지만 깜빡 잊고 전화기가 떨어져 있어서 사용할 수 없을 때 전화벨이 울리거나 한참 동안 받지 못해도 계속 울릴 때 외롭다고 느낄 때 아름다운 경치를 같이 보고 같이 기억해주는 사람 없이 나 혼자만 보고 기억해야 할 때 다른 사람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데 나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느낄 때 아파서 누워 있어도 약을 사 먹을 수 없을 때 몸이 안 좋아서 아무것도 안 먹고 며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