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는 미얀마의 정치인, 외교관이다. 1947년 6월에 암살된 아웅산 장군과 킨 치 전 인도 대사의 딸로 미얀마의 수도 랑군(현 양곤)에서 태어났다. 아웅산 수치의 아버지인 아웅산 장군은 1947년 버마 독립을 6개월 앞두고 암살당했다. 아웅산 장군은 독립운동가, 정치인, 군인이었다. 아우산 수치는 델리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학위를 받고 옥스퍼드대학교 세인트 휴스 칼리지 정치철학경제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런던대학교 동양 아프리카 연구 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2년 대학에서 만난 3살 연하의 마이클 아리스와 결혼했다. 마이클 아리스는 부탄, 티베트, 히말라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하여 글을 쓰고 강연하는 역사가이면서 대학교수였다. 아웅산 수치와 마이클 아리스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