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존 마크 램지어 ( John Mark Ramseyer )

2021. 2.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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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크 램지어 ( John Mark Ramseyer )는 1954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의 대학 교수이다.

현재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John Mark Ramseyer   by hls.harvard.edu

램지어 교수는 미국 인디애나주의 고센 칼리지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미시간대학에서 일본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대학에서 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램지어 교수는 어린 시절 일본에서 일본학교를 다니고 도쿄대학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관심분야는 법과 경제이며 일본어에 능통하다.

하버드 교수로 근무하기 전에는 UCLA와 시카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2020년 램지어 교수는 ‘전시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 동원된 성노예가 아닌 자발적 매춘부였다’는 논문을 발표하여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연세대와 한양대 교수가 공동으로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맷에 ‘위안부와 학문의 자유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램지어 교수를 비난할게 아니라 진지하게 토론해야 한다고 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용납하지 않는 한국은 극단적인 전체주의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역설적으로 일본에서는 위안부는 강제로 동원된 전쟁 피해자라는 주장을 공공연히 할 수 있는 매우 성숙된 토론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아들딸과 후손이 살아가야 할 나라가 이렇게 극단적인 전체주의 국가로 흘러간다는 건 매우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1945 년 8 월 8 일, 한 젊은 중국인 위안부가 버마 랑군에서 연합군 장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국 전쟁 박물관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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