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종양의 크기는 커져가지만 포비돈 요오드액으로 아침과 저녁에 소독해 주고 캣츠힐이라는 면역력 영양제 먹이고 2주마다 동물병원에 가서 소염진통제 주사 맞히고 항생제 1주일치 받아와서 하루 2번 먹여야 하는데 하루에 1번만 먹이고 2주일 동안 먹인 다음에 동물병원에 가서 소염진통제 주사 맞히고 약 가져오는 게 해줄 수 있는 전부다.항생제를 매일 하루에 두 번 먹이는 게 길동이에게 너무 부담이 되는 거 같아서 하루에 한 번만 먹인다.수의사가 그렇게 권장하였다. 11월 4일 월요일에 병원에 갔더니 수술하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하고 수술했다.보통 고양이는 몸을 치료하면 넥카라를 씌우지만 이 동물병원은 넥카라는 안 하고 타이즈 같은 것으로 고양이 몸을 감싸게 해 주었다. 며칠 지나고 보니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