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한국도 예외 없이 코로나의 습격 앞에 속수무책이다.
기껏 한다는 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다.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이라던가 모이는 사람 숫자 제한하는 것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다.
이런 방법 외에는 달리 방법도 없어 보인다.
코로나가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
태극기와 성조기 휘두르면서 소란 피우는 시위가 사라졌고 시뻘건 깃발 나부끼면서 죽창 휘두르는 노조의 시위도 사라졌다.
촛불 들고 소란 피우는 촛불시위도 사라졌다.
코로나의 선물이 아닐까 한다.
코로나 초기에는 특정지역 비난을 일삼고 특정 종교를 비난하면서 K-방역 운운으로 정치에 이용하더니 요즈음에는 조용하다.
정치에 이용하는 건 약발이 다 떨어진 거 같다.
국민의 비웃음만 싸고 있다.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았다는데 진짜로 맞았냐고 국민들이 비웃고 있는 것이 K-방역의 현실이다.
정권 지지 찌라시를 비롯한 정권의 일부에서는 코로나가 집단주의를 약화시키고 개인주의를 키우고 있다면서 공동체 운운으로 집단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설레발이다.
개인주의가 사회주의 국가 건설의 최대 적이라는 마르크스 사회주의 독재 숭배자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독재 국가로 만들려는 대한민국 파괴세력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코로나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로 하게 하고 마스크를 쓰게 함으로써 집단주의를 약화시키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꿈꾸는 자들에게는 재앙과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을 집단화시키고 조직화시켜야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독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집단주의를 해체시키고 개인주의를 권장하고 있으니 코로나가 참 좋은 손님 같아 보인다.
코로나가 물러가면서 지유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개인주의가 많이 성장하여 21세기 한국에서 사회주의 독재를 꿈꾸는 코로나보다 더 끔찍한 세력은 코로나가 끌고 가버렸으면 좋겠다.
개인주의 지수 (Individualism Index) 꼴찌 국가 코리아에게는 코로나가 축복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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