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たけしま, 竹島, 독도, 獨島)가 일본 영토인 이유

일본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자료를 읽어보면 사실 여부를 떠나 일목요연하게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노래나 부를게 아니라 근거를 제시하고 주장하는 게 맞지 않을까?

아니면 독도는 현재 우리가 점령하고 있으니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는 게 현실적인듯하다.

 

난 그동안 울릉도와 독도가 붙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가 무려 88km나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서울과 천안 사이의 거리보다 더 많이 떨어져 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노래나 불렀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값싼 민족주의 애국심에 쩔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자료

 

출처 :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1.

일본은 예부터 다케시마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2.
한국이 예로부터 다케시마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3.

일본은 17 세기 중반에는 이미 다케시마의 영유권을 확립하였습니다.

4.
일본은 17 세기말 , 울릉도에 가는 것은 금지하는 한편 다케시마에 가는 것은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5.
한국 측은 안용복이라는 인물의 사실에 반대되는 진술을 영주권의 근거의 하나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6.
일본은 1905 년에 각의 결정에 따라 다케시마를 영유한다는 의사를 재확인하였습니다.

7.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기안 시에 한국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다케시마를 추가하도록 미국에 요청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8.

다케시마는 주일미군의 폭격훈련구역으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9.
한국은 국제법에 위배되게 공해상에 이른바「이승만 라인」을 긋고 일방적으로 다케시마를 불법 점거하였습니다.

10.
일본은 한국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 (ICJ)에 회부를 제안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 독도가 한국 영토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쓸려고 한국 외교부의 자료를 읽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포기했다.

한국 외교부 홈페이지 자료를 읽어보면 근거 제시도 없고 앞뒤 안 맞는 글만 잔뜩 나열해놓고 저작권은 외교부에 있으니 퍼가지 마시오라고 되어 있다.

공공기관의 자료는 국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퍼가기 해서 전 국민이 볼 수 있도록해서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홍보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엉터리 자료가 널리 널리 퍼져 나가서 쪽팔릴거 같아서 그러는 건가?

어처구니가 없다.

차라리 독도는 우리가 점령하고 있으니 우리 꺼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