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화가 보고 싶으면 토렌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어둠의 경로로 영화를 입수하여 보았다.
토렌트 프로그램도 예전에는 프로그램 설치를 해야 했는데 요즘은 웹 토렌트가 있어서 간단하게 설치하고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되어 있다.
영화를 찾아서 다운로드하고 자막 파일까지 찾고 다운로드하는 일도 토렌트의 도움을 받긴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고 번거롭다.
솔직히 불편한 건 둘째치고 일단 불법이니 께름칙하고 돈 투자하고 노력 투자하여 영화 만든 사람들에게 쪼끔 미안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불현듯 넷플릭스에 가입했다.
난 스탠더드 요금제에 가입했다.
프리미엄급은 UHD 화질이 가능하다는데 내 컴퓨터가 최상급이지만 UHD 화질이 가능한지 몰라서 스탠더드로 가입했으며 나중에 요즘제 변경은 언제든지 가능하니까 필요하면 그때 가서 변경하기로 했다.
참고로 넷플릭스를 사용할 컴퓨터가 HD가 가능한지 UHD가 가능한지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입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며 가입하면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을 완료하니까 계좌에서 12,000원이 빠져나갔고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영상의 시청이 가능해졌다.
매월 자동으로 연장되면서 요금은 빠져나간다고 한다.
맛보기나 무료 보기 같은 건 없었다.
넷플릭스에 로그인하니까 엄청난 양의 영화, 드라마 등이 나를 봐주세요 하는 듯이 나타났다.
영화를 하나 선택해서 보니까 영상이 끊어 지지도 않고 버벅 거리지도 않고 화질도 깨끗하게 잘 나왔다.
음성, 자막 모두 잘 보여서 만족했고 앞으로 계속 넷플릭스를 시청할 예정이다.
어둠의 경로로 영화를 찾아 헤매지 않아서 좋다.
끝.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델타, 람다, 등 (0) | 2021.07.14 |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교회 (1) | 2021.07.12 |
더글러스 맥아더, Douglas MacArthur (0) | 2021.07.10 |
누리집, 웹페이지, 홈페이지 (0) | 2021.07.08 |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 相雪秋, Xiang Xueqiu (0) | 2021.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