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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을 네티즌 혹은 누리꾼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누리집은 웹페이지나 홈페이지를 의미한다.
순우리말이 뭐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순우리말이 좋다는 억지로 누리집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대중화된 용어인 홈페이지나 웹페이지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될 것을 굳이 정부 주도로 이런 짓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순우리말이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를 일이고 21세기에 쇄국정책을 하자는것인지 2002년 월드컵때 세계는 하나라고 떠들던 것은 구라였나?
누리의 뜻은 세상, 우박, 풀무치라는 메뚜기라고 한다.
풀어서 쓰면 세상의집? 우박 집? 풀무치 집? 이 되는 건가?
무슨 용어인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참 터무니없는 용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그냥 홈페이지나 웹페이지라고 하면 될 것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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