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중성화된 고양이의 짝짓기 행동

2022. 3.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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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성화된 이후에도 수컷이나 암컷이 성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중성화하기 전에 생성된 성호르몬이 남아 있거나 성적인 본능이거나 암컷의 경우에는 중성화 수술 후에 난소 조직이 남아 있어도 성적인 행동을 한다고 한다.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수컷은 고환을 제거하고 암컷은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여 고양이의 몸에서 성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고양이의 성적인 행동은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타서 목덜미를 무는 행동이나 험핑(Humping)이라고 하는 성기를 암컷의 몸에 문지르는 행동을 말하는데 이것은 성적인 행동이기도 하지만 서열 행동이거나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다고 한다.

암컷 고양이의 성적인 행동은 배를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치켜들면서 짝짓기 자세를 취하는 행동과 같은 것을 말한다. 

암컷 수컷 공통의 행동은 오줌을 뿌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중성화 수술 후에 이러한 성적인 행동을 하는 고양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 행동이 줄어들면서 하지 않게 된다.

중성화 수술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임신은 안되니 걱정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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