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 : 종목분석

주당순이익은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실제로 거래되는 유통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보통 1년 단위로 산출하며 1주당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주당 수익지표라 할 수 있다.

자본 규모와 상관없이 1주당의 이익 지표로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볼 수 있다.

EPS가 높을수록 배당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가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EPS가 높다고 배당을 잘해주고 많이 해주는 건 아니다.

주당순이익(EPS)은 주가 수익비율(PER) 계산의 기초가 되며 예상 EPS와 예상 PER을 곱하면 해당 기업의 예상 주가를 구할 수 있다.

당기순이익이 늘면 EPS가 높아지고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이나 증자나 분할로 인하여 주식 수가 많아지면 EPS가 낮아지게 된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나 분할을 하지 않았는데도 EPS가 계속 낮아지면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기업의 2021년도 실적에 의한 EPS

업체	EPS (2021년 실적)	주가 (2022년 4월 29일 현재)
삼성전자	5,777	67,400
오스템임플란트	1,751	112,500
계양전기	-183	거래정지(재무팀 직원의 횡령사건으로)
동양	68	1,585
SK네트웍스	397	4,850
한솔홈데코	68	1,800
SK하이닉스	13,190	112,500
현대차	17,846	186,000
SH에너지화학	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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