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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남이 배에 바닥에 스친듯한 상처가 생겼다.
세발로 불편하게 다니다 보니 아랫배가 바닥에 끌려서 상처가 생긴듯하다.
제법 크게 상처가 생긴 곳도 있다.
집사가 사용하던 연고제를 발라주었다.
빨갛게 충혈되었을 때는 포비돈을 발라주었는데 이번에는 상처라서 연고를 발라주었다.
상처에 연고를 바른 다음에는 연고를 바른 상처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씌우거나 장난감으로 놀아주어야 한다.
나는 넥카라를 씌우기도 하고 장난감으로 20분 정도 놀아주기도 한다.
사람이 사용하는 약을 고양이에 발라주면 안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발라준다.
사람이 사용하는 약도 동물실험을 통하여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면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다는 생각이다.
고양이용 약은 터무니없이 비싸다.
제약사의 홈페이지에 보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수입해오면서 터무니없이 가격이 높아진다.
동물병원 치료비도 너무 비싸다.
가격이 비싸도 잘 낫기만 하면 동물병원을 가거나 동물용 약을 사용할 텐데 가격만 비싸지 잘 낫지도 않는다.
길남이에게 연고 바르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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