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이승복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2021. 3.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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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이승복(李承福, 1959년 12월 9일 ~ 1968년 12월 9일)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지금의 용평면) 도사리에서 태어나 1967년 3월 2일에 속사 국민학교 계방분교에 입학했다.

속사 국민학교 계방분교는 1998년 3월 2일 폐교하고 속사초등학교로 통합되었다.

속사 국민학교 계방분교는 폐교 후 지금은 이승복 기념관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이승복은 속사 국민학교 2학년이던 1968년 12월 9일에 북괴에서 남파되어 울진과 삼척으로 침투한 무장공비에게 입이 찢어지고 돌멩이로 머리를 맞아 학살당했다.

이승복과 함께 있던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도 잔인하게 학살당하고 이승복의 형은 36군데나 칼에 찔려 거름 더미에 버려졌다가 발견되어 살아났고 이승복의 아버지는 이웃집의 이사를 도와주고 집에 왔다가 무장공비들에게 잡혀서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도망쳐서 살아났다.

 

무장공비가 이승복과 가족을 잔인하게 학살한 이유는 무장공비들이 이승복 가족을 방에 감금하고 북한 선전을 할 때 이승복이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했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학살했다는 것이다.

 

이승복이 북괴 무장공비들에게 학살당한 12월 9일은 생일이었다고 한다.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공산주의자들과 하수인들이 벌이는 인면수심의 광란을 보노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공산주의자들은 왜 그렇게 동족 학살을 일삼는지 섬뜩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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