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남북이 정상회담하고 공동 선언문 발표한다고 통일될까?

2021. 6.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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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통일이 고구려 땅을 모두 차지하지 못해서 통일이 아니라고 딴지나 거는 민족성을 가진 한반도 조선인들에게 통일이 가능할까?

김정일과 김대중, 노무현과 김정일, 문재인과 김정은이 뻔질나게 만나서 무슨 공동선언문이니 뭐니 하면서 평화가 찾아왔다는 둥 소란을 피웠는데도 김정은은 문재인을 삶은 소대가리니 역겹다느니 인신공격을 퍼붓고 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기분 나빠해야 하고 대통령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여전히 김정은에게 굽신거리고 있다. 

한국의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댓통령이다.

 

전쟁으로 통일할 것이 아니라면 평화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만나서 시시덕거리고 나서 평화니 뭐니 입질만 일삼다가 끝난 게 지금까지의 남북 정상회담이었다.

평화통일이 되려면 상대방의 존재부터 인정하고 존중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만나서 밥 먹고 시시덕거리고는 평화 운운해놓고 아직까지 서로를 인정하기 싫어서 '한반도기'라는 해괴한 천 쪼가리를 흔들면서 평화니 뭐니 하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통일을 원한다면 먼저 남북한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인정한다는 의미로 올림픽이던 어떠한 모임이건 '대한민국'은 '태극기'를 높이 들고 평양의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고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인공기'를 높이 들고 서울의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한반도기'라는 해괴한 천 쪼가리 흔들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짓은 이제 그만하자.

남북통일은 국민의 염원이지 정치인들의 노리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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