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미국 49대 부통령 카멀라 데비 해리스 (Kamala Devi Harris)

2021. 6. 1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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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데비 해리스는 변호사 출신의 미국 49대 부통령이다.

해리스는 196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흑인과 인도계의 혼혈로 태어났으며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다.

 

Kamala Devi Harris

아버지 도널드 해리스(Donald Harris)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아프리카계 흑인으로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어머니 샤말라 고팔란은 인도 카스트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유방암 전문 과학자로 캐나다 맥길 대학교의 교수였다.

해리스가 7살 때 부모는 이혼했으며 해리스와 여동생이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팰로앨토에 살고 있는 아버지를 방문했을 때 이웃 아이들이 흑인과는 놀 수 없다고 했다고 하며 해리스가 12살 때 여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로 이사하였으며 어머니 샤말라는 맥길대학의 병원에서 교수로 일하게 된다.

해리스는 캐나다 퀘벡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게 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DC의 하워드 대학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하며 하워드대학 졸업 후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캘리포니아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하게 되며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다.

해리스는 워싱턴 D.C. 하워드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청에서 일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주의 법무장관 겸 검찰 총장을 역임했다.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이기도 하며 부통령은 상원의장을 겸임한다.

해리스는 인도계와 흑인의 혼혈이지만 스스로 흑인이라고 하며 2014년 49세 때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게 되며 남편은 재혼이라고 한다.

해리스의 친자식은 없으며 남편이 데리고 온 아들과 딸이 있다고 하며 남편은  변호사이며 유태인이라고 한다.

2009년 어머니가 대장암으로 죽었을 때 어머니의 유골을 인도 남부의 바다에 뿌렸다고 한다.

 

가슴을 찡하게 하는 효녀네..

 

전임 대통령 트럼프는 해리스를 괴물(Monster) 혹은 사기꾼(Phony Kamala)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해리스의 민주주의와 여성의 권리에 대한 진보적인 정치적인 신념은 인도 공무원 출신의 외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악수 후에 손을 닦는 동작을 하여 뉴스에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별 의미 없는 단순한 습관적인 행동이라고 하며 일본 스가 총리와는 인사만 하고 악수는 하지 않았어도 사진과 같이 손을 닦는듯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 카멀라 데비 해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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