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척화비와 소녀상은 뭐가 다르지?

2021. 6. 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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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면서도 권력이나 탐하는 조선 말기의 왕족들이 꼭두각시로 이용해먹기 딱 좋은 11살짜리 어린 녀석을 왕으로 앉혀 놓고 아비라는 흥선대원군이 왕 노릇을 했으니 조선이 망한 건 당연지사라고 본다.

 

걸핏하면 한반도를 침략하여 약탈을 일삼고 여자는 강간하고 남자는 인질로 끌고 가던 명나라의 요동을 정벌하라는 고려 우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우왕을 살해하고 창왕과 공양왕을 허수아비 왕으로 앉혔다가 창왕과 공양왕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는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슬쩍 바꾸고 왕의 자리에 앉은 이성계와 그의 자손들에게 백성은 안중에라도 있었을까?

썩어빠진 왕족의 나라 조선이 일본의 지배라도 받았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지배를 계속 받았다면 한국도 북한과 같은 거지 나라로 살고 있을 것이다.

 

조선의 왕들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쇄국정책을 하면서 나라의 문을 꽁꽁 걸어 잠그고 살면서 프랑스가 군대를 끌고 와서 강제로 통상을 요구하면서 싸운 병인양요에서 참패하고도 통상을 거부하고 척화비나 만들고 있다가 몇 년 후에는 미국이 군대를 끌고 와서 통상을 요구하면서 싸운 신미양요에서도 박살이 난 이후에는 미친 듯이 척화비나 만들고 있었으니 나라가 망한 건 당연지사가 아닌가?

 

신미양요 : 전멸당한 광성보의 조선군

나라를 부강하게 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지켜야 할 왕족들이 외국 문물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권력을 뺏길까 봐서 쇄국정책이 무슨 대단한 애국 애족 인양 혹세무민 하면서 전국에 척화비나 세워서 국민을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고 조선을 미개한 나라로 만든 것이다.

조선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북한과 같은 꼴로 만든 게 쇄국 정책이다.

북한에는 곳곳에 김일성 동상이 세워져 있다지?

 

척화비에 쓰인 글이 더 웃긴다.

 

순흥 척화비 : 문화 재청 (공공 누리 제 1 유형)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를 하는 것이니,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계아만년자손 병인작 신미립)
"우리의 만대 자손에게 경고 하노라. 병인년에 짓고 신미년에 세우다.”

 

백성의 희생만 강요하는 저따위 글을 척화비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세운 군사쿠데타 수괴 이성계의 후손 흥선대원군의 뻔뻔함이 묻어나는 글이다.  

전 세계의 많은 나라가 과학과 기술을 교류하고 통상하면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하여 왕의 자리를 꿰찬 이성계와 그의 후손들이다 보니 자신들의 권력 보존을 위하여 나라의 문을 걸어 잠그는 게 우선이었을게다.

 

소녀상은 또 무슨 해괴한 짓인지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척화비가 조선을 망친 저주였다면 소녀상은 대한민국을 망칠 제2의 척화비라는 생각이다.

 

한국과 일본은 한일기본조약과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하여 한반도 침략과 위안부, 강제징용에 대하여 국가 간 배상을 하였으며 한반도 침략에 대하여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사과를 했다.

 

특정 세력들이 한일 간에 체결된 협정을 무시하고 소녀상이나 세우면서 반일을 하는 행동이 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소녀상이 일본보다 강해지기 위한 도구라도 된단 말인가?

 

한마디로 소녀상은 특정 세력이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여 반일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며 일본에게서 돈이나 뜯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라를 빼앗기고 남자는 일본군에 끌려가고 여자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으면 부끄러워해야 할 역사 아닌가?

부끄러운 역사를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두 번 다시 그런 일을 겪지 않을 텐데 무슨 대단한 자랑거리라도 되는 것처럼 소녀상이라는 해괴한 것을 만들어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하고 전 세계에 설치하는 정신 나간 짓거리를 계속하는 건 아주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전 세계에 자랑할 만큼 자랑스러워서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일본의 식민지로 살아가자는 소린가?

 

일본에게서 독립한지도 80여 년이 되어 간다.

아직도 일본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듯이 비이성적으로 반일을 일삼는 행동은 이제 그만하고 정신적으로 독립한 성숙한 모습은 볼 수 없는 것인가?

온갖 앞뒤 맞지 않는 감성질로 국민을 혹세무민 하지 말고 미래를 위하여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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