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說

국민의힘당, 국힘당은 기회주의자들의 기회의 땅인가?

2021. 7.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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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 윤석렬도 문재인 정권의 사람이었고 떠오르는 대권 주자 최재형 역시 문재인 정권의 사람이었다.

문재인 정권에서 고위직에 올랐으니까 문재인 정권의 사람인 것이다.

윤석렬이 자유를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치긴 했어도 윤석렬의 정치적인 신념이 무엇인지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정치적인 색깔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윤석렬의 정치적인 색깔도 분명하게 있을 텐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당은 윤석렬이 국힘당에 입당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최재형은 더욱더 아리송하다.

최재형은 국힘당에 입당하긴 했지만 정치적인 색깔이 무엇인지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다.

국민의힘당에는 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까?

국민의힘당의 강령을 보면 자유민주주의 운운하면서 공동체 운운하고 있다.

시장경제 운운하면서 국가의 통제를 역설하고 있다.

국힘당은 늘 국가의 자유를 외치고 기업의 자유만 외친다.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징치를 파괴한 이승만과  박정희 추종집단이라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일까?

국민이 없는 국민의힘당을 "국민"의힘당이라고 불러야 하나?

모든 것을 국가의 통제에 두려는 국민의힘당이 사회주의 독재 세력과 무엇이 다를까?

더불어 민주당과 무엇이 다르며 국민의힘당이 외치는 정권교체는 누구를 위한 정권교체이며 무엇을 위한 정권 교체일까?

심심해서 끄적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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