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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톱은 드러냈다가 다시 감출 수가 있으며
고양이가 발톱을 드러낼 때는 나무를 타거나, 나무를 긁을 때(스크래치), 싸울 때, 사냥을 할 때 발톱을 드러낸다.
그 외에는 발톱을 드러내지 않으며 걷거나 달릴 때도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다.
고양이는 걷거나 달릴 때 발톱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개의 발톱은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드러냈다가 감출 수 없다.
개의 발톱은 고양이 발톱처럼 날카롭지 않으며 싸울 때 발보다는 입으로 물고 뜯으면서 공격한다.
개는 나무에 오르지 못하며 나무를 못 탄다.
개의 발톱은 걷거나 달릴 때도 노출되어 있으며 걷거나 달릴 때 땅속을 파고들어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닥이 딱딱하지 않은 목재나 고무장판으로 되어 있는 집에서 개를 키우면 개의 발톱이 바닥에 수많은 흠집을 내놓는다.
바닥이 대리석 같은 딱딱한 재질의 바닥인 경우 발톱이 먹히지 않아 개가 자꾸 미끄러진다.
개는 발톱을 이용해 땅을 잘 팔 수 있으며 땅을 파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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