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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입이 찢어지게 하품을 한다.
하품하는 표정이 진지하다.
급하게 찍느라 초점이 조금 맞지 않지만 하지만 찍기 힘든 사진이다.
식사도 마치고 하품도 하고 마음이 편해지니 그루밍을 한다.
내가 고양이와 뽀뽀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를 잘 보여주는 치즈의 똥꼬 그루밍. ㅠㅠ
재미있는 사진이다.
고양이의 저런 몸짓은 애정과 신뢰 그리고 의지하고 싶다는 표현이라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날씨가 더워지니 추운 겨울을 견디게 해 준 두툼한 털은 모두 빠지고 슬림한 몸매가 드러난 치즈.
더운 여름도 무사히 넘기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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