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KBS 수신료를 매월 2500원씩 약탈당하고 있다. KBS1 TV와 KBS2 TV를 보기 싫어서 셋톱박스에서 채널을 삭제한 상태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뉴스질을 일삼고 왜곡과 조작을 밥먹듯이 일삼는 정권 나팔수라서 보지도 않지만 전기요금에 TV수신료가 포함돼서 청구되니 내지 않을 방법이 없다. 세상 돌아가는 뉴스는 컴퓨터에서 인터넷 신문을 보고 TV는 하루 종일 안 볼 때도 많고 보더라도 찔끔 보다가 만다. 요즘은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시간 되면 영화를 보느라고 TV는 더 안 보는 편이다. 더구나 TV 뉴스 안 본지는 오래됐다. 며칠 전에 KBS가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올리겠다고 KBS 이사회에서 의결하였다고 한다. 수신료 인상을 의결한 자료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내면 방통위가 국회에..